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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집에있는데 감자탕이 너무 땡겼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감자탕이다! 하고 생각해서 자주 지나가면서 봤지만
가보지 않았던 [상도감자탕]을 가보았습니다.!
상도감자탕
요즘 진짜 감자탕집이 많이 없어요.
특히나 코로나 이후로는 같이 나눠먹는 음식 중 하나인 감자탕집이 없어졌는데
다행이 저희집 근처에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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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상도 감자탕! 족발도 같이하는집인데 저는 감자탕을 조지러 갔습니다.
가는길에 눈도 오고 너무 좋았어요!
우거지 듬뿍들어간 감자탕! 소(小)자 입니다.
오랜만에 우거지 먹으니깐 좋았어요.
이렇게 나이가 들더라구요 ㅠ ㅠ 옜날에 우거지 싫었는데ㅠㅠ
이렇게 먹고 후식으로 살짝 눌러붙은 누렁지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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