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서 쓰는 일기

부산에서 꼭 먹어봐야지 했던게 바로 '돼지국밥' 입니다.! 그래서 막 돼지국밥을 검색하고 했는데... 돼지국밥이 엄청 많네요??? 그리고 대부분 맛있다고 하고.. 그래서 너무 고민하지말고 저희 동선에서 가깝고 그래도 좀 유명한 돼지국밥집으로 갔습니다.! 엄용백 돼지국밥 파란문있는 부분이 입구입니다.! 아마 옛날에 운영하던 가게를 조금 넓혀서 현대식으로 리모델링을 한것 같습니다. 엄용백 돼지국밥은 가게 앞에 키오스크 테이블링을 통해서 미리주문 및 대기를 진행을 합니다. 11시에 오픈인데 10팀 정도 있었어요! 그리고 어플을 통해서도 미리 대기하는 것도 가능한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서 단점이.. 내가 고르고 있는데 뒤에서 많은 분들이 저만 보고 기다리고 있을때 조큼 눈치보이는.. 여유롭게 메뉴를 보고 싶었는..

요트 투어를 마치고 7시가 넘어 배가 엄청 고팠습니다. 그래서 뭘 먹을까 진짜 엄청 고민을 하다가 여자친구가 샤브샤브를 너무 좋아해서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습니다.! 피곤하기 때문에 숙소 근처 가까운 곳으로 찾았는데 광안리 해변 3분거리에 샤브샤브집이 있었습니다.! 광안리 대궐샤브2005 여기는 기본으로 육수를 2개 선택을 해야합니다. 기본육수와 스페셜 육수를 섞을 수 있는데 이에따라 가격에서 조금 차이가 납니다.! 저희는 기본+스페셜 육수로 주문을 했습니다. 여기는 야채부터 고기, 커피, 아이스크림, 음료, 떡볶이, 닭강정 등 모든 부분이 셀프이고, 그리고 모두 무한리필입니다.! 특히 고기까지 무한리필이라니!! 너무 좋지않나요?? ㅋㅋㅋ 마침 배가 엄청 고팠는데 시작부터 엄청 가져다가 먹었습니다. 고기도..

루지를 타고나서 해운대에서 잠시 쉬었다가 대망의 마지막 코스! 요트를 타러 갔습니다.! 부산여행에서 가장 기대를 했던 코스였습니다. 처음 타보는 요트 였기에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더베이 101 요트투어 요트타러 더베이 101로 왔습니다.!! 해운대에서 걸어서 한 20분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멀더라구요.. 덥기도 하구..) 반대편 마린시티가 보이네요~~ 미리 네이버에서 예매를 하고 가서 바로 티켓을 받으러 갔습니다. 더베이 101 앞에 이렇게 맥주를 마쉬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살마들이 많더라구요!! 천천히 해가지는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티켓을 들고 5시 50분까지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이렇게 앞에서 30분정도 즐기고 나머지 30분은 멀미해서 식은땀 흘렸습니다 ㅠㅠ 요트..

해동용궁사를 방문을 하고 가볍게 오뎅과 반건조 오징어를 조지고 다음 코스인 기장 루지를 타러갔습니다.!! 예전에 강화도에서 루지르 탔었는데 그때 너무 재미있었는데 부산에 루지가 있다는것을 알고 조사를 해보니 해동용궁사에서 걸어서 15분거리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잘되었다 싶어서 계획에 넣었습니다.! 기장 스카이라인 루지 가면 굉장히 오픈되어 있습니다.! 바로 리프트를 확인이 가능하구요. 크게 루지라고 써져있어요~~ 기장 루지는 크게 2개의 코스가 있고 총 2.4km 거리라고 합니다.! 기장 루지 가격 2회 / 인당 - 2만7천원 3회 / 인당 - 3만원 4회 / 인당 - 3만 3천원 5회 / 인당 - 3만 6천원 15회 / 5인 - 10만원 위처럼 가격이 형성이 되어 있는데 저희는 4회 1인당 3만 3천..

부산여행 계획을 했을 때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바로 "해동용궁사" 였습니다. 바다 앞에 절이 너무 멋지게 있는 사진을 봤어서서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다행이 2일차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무려 27도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해동용궁사 저는 광안리에 숙소가 있었어서 택시를 타고 용궁사로 갔습니다. 금액은 1만8천원 정도 나왔어요! 시간은 20분정도 걸린것 같고, 택시기사님이 운전은 굉장히 잘해주셨습니다.! 용궁사 가는길에 위처럼 가게들이 있는데 이런분위기 너무 오랜만이여서 좋았습니다. 소풍온 기분이였어요 ㅎㅎ 빠질 수없는 먹방 ㅎㅎㅎ 용궁사 들어가는 입구에 어묵하고 반건조 오징어까지!! (반건조 오징어는 좀 비싸요 ㅠㅠ 가격도 안써있어서 그냥 먹자고 해서 먹었는데가격듣고 놀랜..) 해동용궁..

여행 1일차.. 여자친구랑 광안리 산책을 하면서 여러 가게들을 봤는데 아무래도 해산물이 땡겼습니다. 처음에는 조개구이를 먹으러 갈까하다가 여자친구가 대게가 먹고싶다고 하여 조개구이 가는길에 바로 아랫집에 대게집이 있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따로 검색을 안하고 들어갔는데 너무 만족하여 후기 작성합니다.! 광안리 통큰대게 테이블이 4개 정도 있는 크지 않은 가게입니다.! 플랜카드에 연인세트가 있어서 연인세트를 먹으러 갔습니다. *참고로 현재 플랜카드에 나온 가격은 옛날가격이라고하더라구요! 현재는 1만원 정도 더 저렴합니다.! (대게 시세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네요) 가게에 들어가면 사장님의 취미 같은 피규어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다양하게 있어서 보는맛이 있어요! 저희는 연인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대게+랍스타..

여자친구와 기분전환 하러 부산여행을 떠났습니다.! 정말 이날만을 위해서 얼마나 일을 했는지 ㅠㅠㅠ 문제 안생기게 할려고 전날까지도 야근하면서 일을 했습니다. 무튼!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부산역 초량밀면 서울에서 출발할때는 날씨가 좋았는 데 부산 가니깐 ... 비가 왔습니다 ㅠㅠㅠㅠㅠ 원래는 흰여울마을 가려고 했느데 급하게 변경하여 우선 점심부터 먹었습니다.! 부산여행은 처음이여서 말로만 듣던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우선 밀면을 먹어보자 하고 초량밀면이 유명하고 만두가 맛있다고 하여 들어갔습니다.! 날씨가 쌀쌀했는데 뜨근한 육수? 면수? 같은 물이 나와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보고 놀랐습니다.. 서울에서는 기본 1인분에 8천원~9천원 하는데 6천원이라니!! 가격이 너무 ..

진짜 지치고 힘들었는데, 신림에서 저녁을 먹기로 해서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신림은 백순대로 유명했는데 한번도 안먹어 봐서 백순대를 조지러 갔습니다.!! 신림 백순대! 신림역 3번출구에서 나와서 5분정도 걸으면 순대타운이 있습니다.! 1층부터 4층까지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2층으로 갔습니다. 딱히 어느 가게를 가야지 하고 정해놓고 가지 않았어요! 위처럼 여러가게들이 한번데 들어서 있는 모습니다. 철판도 위처럼 셋팅이 되어 있네요. 기본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백순대, 곱창 등 메뉴는 그리 많지가 않았습니다. 저희는 백순대 2인분을 주문을 했어요!. 크 ~~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입니다. 가운데에 간마늘, 고추, 후추인가? 들어간양념 소스가 있고 주변에 당면과 양배추등 순대와 볶아져서 나왔습니다. 기본..

여자친구랑 대사관에 혼인신청을 해야해서 오랜만에 삼청동으로 갔습니다.! 비가 올듯 말듯한 날씨여서 아침일찍가서 마무리하고 카페에서 쉬는데 비가 엄청 오는거였어요! . 마침 오랜만에 먹었던 삼청동 수제비가 생각나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삼청동 수제비 삼청동 수제비는 지역에서 굉장히 유명한 맛집중 하나입니다. 오픈은 11시인데 일찍 줄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우선 지쳐있어서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콜라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보통 캔으로주는 데 여기는 옛날 콜라 처럼 병으로 나와요! 오오 레트로한 느낌 여기는 항아리에 담겨오는 수제비입니다.! 살짝 걸죽한게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그리고 녹두전까지!! 크으으으ㅡ 너무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요! 비오는날 수제비 오랜만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또한 삼청동..

서울대입구역에는 진짜 맛있는 커리집이 있습니다. 실제로 현지인이 하고 있는데 가끔 돈도좀 쓰고 맛있는걸 먹어야겠다 생각할때 먹는데 오랜만에 먹으러 가봤습니다.! 인도커리 옷살 서울대입구역 근처 5분거리에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을 하면 신난 인도 음악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대입구역이 본점이고 체인점도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 메뉴판을 깜빡했네요 ㅠㅠ 급하게 네이버에서 가져왔는데 커리랑 난, 탄두리 치킨등 메뉴가 다양합니다. 세트메뉴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3명이여서 커리2개 , 난 2개, 탄두리치킨 1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탄두리 치킨이 먼저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꽂챙이에 꽂힌 닭을 직접 와서 빼주시더라구요. 요렇게 나와서 마구마구 흡입했습니다. 밥은 계속 리필이되요!! 다 먹고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