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상견례하기 좋은 장소! - 한정식집 '기와'

결혼준비 중 하나인 상견례가 있죠!

보통은 양쪽 부모님이 서로 만나서 이야기하는 자리인데,

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국제커플이다 보니깐 여자친구 부모님이 오시기 힘들어서

저희부모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자리로 가졌습니다. 

 

어떤 장소에서 볼까 고민을 하다가 깔끔한 한정식집으로 찾았는데

와.. 한정식이 이렇게 비싸다니..

아무래도 주차공간과 이동하기 좋은 위치가 좋아서 여의도쪽을 알아보았는데 

가격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좋은자리이지만 너무 비싼곳은 부담스러워서

고민을 하던 중 용산역에 '기와'라는 한정식집을 발견했고

저렴한것부터 많이 비싼 것 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어서 이 곳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한정식집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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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기와는 여러가지 한상 코스가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찍는것을 깜빡해서 네이버에서 검색했습니다 ㅎㅎ

약 3만원 부터 5~6만원까지 폭 넓은 코스 한상이 있어서 원하는 금액에 맞는 코스를 시키면 됩니다. 

 

 

저희는 5만5천원짜리인 동백? 코스를 선택을 했습니다. 

갈비찜과 보리굴비가 나오는 코스였더라구요!

최근에 굴비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ㅎ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

선택을 너무 잘한것 같아요!

 

양이 적지 않고 오히려 너무 많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나중에 메인코스가 나오는데 .. 또나와? 하고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ㅎ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자리였는데 여자친구는 긴장을 해서 거의 먹지도 못했어요 ㅋㅋ

저는 맛있게 먹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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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으로 되어 있으면서 한정식이 코스로 나와서 이야기하면서 밥을 먹기 좋았습니다. 

또한 주차공간도 여유롭게 되어있어서 차를 가지고 오는 것도 좋고 용산역 바로 옆에 있어서

기차를 타고 왔다갔다하기 좋은 것 같았습니다. 

 

상견례 또는 가족모임이 있을 때 이용하기에 딱좋은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