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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대사관에 혼인신청을 해야해서 오랜만에 삼청동으로 갔습니다.!
비가 올듯 말듯한 날씨여서 아침일찍가서 마무리하고 카페에서 쉬는데
비가 엄청 오는거였어요! .
마침 오랜만에 먹었던 삼청동 수제비가 생각나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삼청동 수제비
삼청동 수제비는 지역에서 굉장히 유명한 맛집중 하나입니다.
오픈은 11시인데 일찍 줄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우선 지쳐있어서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콜라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보통 캔으로주는 데 여기는 옛날 콜라 처럼 병으로 나와요!
오오 레트로한 느낌
여기는 항아리에 담겨오는 수제비입니다.!
살짝 걸죽한게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그리고 녹두전까지!! 크으으으ㅡ
너무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요!
비오는날 수제비 오랜만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또한 삼청동 수제비 진짜 오랜만에 먹네요!
혹시 근처에 들을일이 있으시면 한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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